뮤직타임 [잡지] 당신의 여행길에 함께 해도 좋을 CCM 앨범 추천(월간 Church Media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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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8,084회 작성일 23-09-15 09:17본문
더위도 한풀 꺾인 요즘 정말 어디론 가 훌쩍 떠나고 싶어 지는 때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달의 주제는 ‘당신의 여행길에 함께 해도 좋을 CCM 앨범 추천’!
Planetshakers - Outback Worship Sessions (CD) https://tinyurl.com/48f64hm6
아웃백(Outback)은 호주에서 오지(奧地), 특히 사막지대의 황무지를 지칭합니다.
황무지에서 드리는 찬양,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찬양하는 컨셉의 이 앨범이 너무 계획적이지 않고 즉흥적으로,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워너비 여행을 연상시키지 않나요?
호주에서 시작해 이미 전 세계적인 워십 팀인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s)가 자신들의 메가 히트곡을 아웃백 스타일로 재 탄생시켜 채운 이 앨범을 먼저 추천합니다.
나비워십 - Hymn (음원) https://tinyurl.com/4rtt6zm3
하나님의 임재로 우리의 삶이 마치 ‘나비의 한살이’처럼 변화되어 예배를 세워 가기를 바라는 ‘나비워십’의 찬송가 앨범 ‘Hymn’을 추천합니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지루하리만큼 익숙하고 오래되었지만, 그 빛이 바래지 않은 순수하고 깊은 찬송가의 가사처럼 오랫동안 수많은 삶의 고백이 되어준 아름다운 찬송가들을 나비워십 특유의 강렬하고 묵직한 ‘락(Rock)적인 컬러’로 찬송가가 가진 깊고 풍성한 메시지를 더욱 뜨겁게 연주하고 노래한 앨범입니다.
COMPASSION ART : Creating Freedom from Poverty (CD+DVD) https://tinyurl.com/3nmknx84
휴식을 위한 여행도 좋지만 봉사와 섬김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앨범은 그분들께서 더 공감할 수 있을 앨범입니다.
‘COMPASSION ART’는 ‘나를 향한 주의 사랑(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그룹 딜리리어스의 리더였던 마틴 스미스(Martin Smith)가 설립한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선단체인데요, 그 취지에 공감해 폴 발로쉬, 이스라엘 휴튼, 크리스 탐린 등등 이 시대 최고의 CCM 아티스트들이 함께 심지어 합숙하며 제작한 앨범입니다.
크리스 탐린과 커크 프랭클린, 토비 맥과 이스라엘 휴튼 등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의외의 조합으로 흥미로운 음악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랑의교회 캔송키즈 - 캔송키즈 CCM 합창 (음원) https://tinyurl.com/2y5b8pra
'꽃들도', ‘시선’,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 ‘선한 능력으로’ 등 당장 내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둔 가장 많이 듣는 CCM의 곡목처럼 보이는 이 곡들이 하나의 앨범에 담겨 있습니다.
그것도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에 2부 합창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편곡되어 여행길에 잘 어울리고, 특히 10개의 곡이 끝나고 그 곡들의 MR 10트랙이 이어져 진짜 여행길 배경음악으로도 손색이 없죠.
교회학교와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의교회 캔송키즈’의 ‘캔송키즈 CCM 합창'을 당신의 여행길에 추천합니다.
Piano on the Hill _ Hymns Vol.3 (음원) https://tinyurl.com/96cyatzj
‘Simple is Best.’란 문장이 이렇게 나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은 앨범입니다.
클래식을 전공한 베테랑 피아니스트 Grace Jung이 ‘Steinway & Sons 125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피아노로 연주한 스물 다섯 곡 찬송가 여행의 세번째 앨범!
들 뜨기 쉬운 여행길에 어쿠스틱 피아노로 연주하는 찬송가 선율과 함께 그동안 복잡했던 삶의 가닥들도 정리하고 마음의 평안도 누리는 여행길을 함께 할 앨범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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